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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

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2023 | 호주 쉬라즈 까베르네 · 맥라렌베일 와인

by 은이종 2026. 10. 23.
 



몰리두커 라인업 중 제일 윗급인 인챈티드 패스예요.
카니발 오브 러브(쉬라즈)를 먼저 만든 다음, 그 해 제일 좋은 까베르네를 골라 섞어서 만듭니다.
데일리샷엔 2021 빈티지가 150,000원이고, 저는 110,000원에 모셔왔습니다

생산자 Mollydooker (몰리두커) — 2005년 Sarah & Sparky Marquis 부부가 설립
산지 호주 맥라렌베일 (시뷰 리지)
품종 쉬라즈 + 까베르네 소비뇽 (비율은 해마다 다름, 대략 65:35)
빈티지 2023
도수 16%
vivino 4.2  https://www.vivino.com/wines/173850728
wine-searcher 108 $
https://wine-searcher.com/find/mollydooker+enchanted+path/1/south+korea?Xcurrencycode=USD
국내 성지가 110,00원 (2026년 05월 GS25금곡점)
국내 평균가 150,000 (데일리샷)
평가 병 흔들고(몰리두커 쉐이크) 땄는데 잼 같다는 후기가 왜 나오는지 알겠음
첨맛의 달달함이 느껴짐!! 근데 좀 두니까 단맛이 가라앉고 밑에 깔린 게 올라옴. 
검은자두랑 블랙베리, 다크초콜릿 쪽!!!

도수 16% 인데 알코올이 튀지는 않아요. 그냥 입안이 꽉 차요
조이는 게 아니라 밀어붙이는 쪽이 맞음. 타닌이 매끈해서 걸리는 데가 없고 피니시는 진짜 길어요

한 잔 마시면 다음 잔이 부담스러울 만큼 진해서 천천히 안 마시면 둘이서 한 병도 많을 듯 ㅋㅋ
기름진 고기랑 같이 가야 밸런스가 맞는 와인


ㅇ Fruit Weight™ 라는 자체 지표가 있음
몰리두커는 병마다 과일 느낌을 퍼센트로 적어 둡니다

ㄴ「입안에서 구조감(타닌·산도)이 느껴지기 전까지, 과일 맛이 혀를 덮는 비율」이라는 뜻이에요
ㄴ 인챈티드 패스는 85~90% 구간이 목표치고 2014 빈티지는 실측 88% 였다고 합니다
ㄴ 숫자로 적어두는 집이 흔치 않아서 재밌음「이 와인은 과일이 90% 를 덮는다」를 라벨이 보증하는 셈


ㅇ이건 카니발 오브 러브에서 시작하는 와인임
만드는 순서가 거꾸로예요
ㄴ 먼저 쉬라즈로 카니발 오브 러브(몰리두커 간판 와인)를 만들고
그 해 제일 좋은 까베르네 한 통을 골라 거기에 섞습니다
ㄴ 비율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— 2010 은 65:35, 2006 은 66:34
「공식이 아니라 그 해 두 와인의 성격에 맞춰」 정한다고 함
ㄴ 그러니까 간판 와인을 재료로 쓰는 와인인 거죠


ㅇ 2005년에 시작한 젊은 와이너리
사라 & 스파키 마퀴스 부부가 2005년 맥라렌베일 시뷰 리지에 세웠어요
ㄴ 20년밖에 안 됐는데 호주 대표 생산자로 올라왔습니다
ㄴ Mollydooker 는 호주 속어로 왼손잡이라는 뜻이에요 (부부가 둘 다 왼손잡이)

 

📍 은이종의 콜키지 되는 집, 지도로 한번에 보기
https://naver.me/5ulqRJCT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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👇 같은 몰리두커 라인업도 정리해뒀습니다
https://eun2jong.com/290

 

몰리두커 블루 아이드 보이 2022 | GS25 와인 추천 · 호주 쉬라즈 · 고기 마리아주

데일리샷 79,900원인데 GS25 금곡점에서 50,000원에 데려온 호주 쉬라즈예요. 도수가 16.5%라 숫자만 보면 쎄 보이는데 몰리두커 특유의 과실폭탄 스타일이라 생각보다 안 부담스러움. 비비노 Bold 가 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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