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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

신퀀타 꼴레지오네 | 이탈리아 와인 추천 · 프리미티보 네그로아마로 50:50

by 은이종 2026. 10. 15.

 

비비노에서 49,620명이 매긴 평점이 4.2 인 이탈리아 와인이에요.
이름 신퀀타(Cinquanta)가 이탈리아어로 50 인데, 프리미티보랑 네그로아마로를 딱 반반 섞어서 붙은 이름입니다.
데일리샷 기준 34,900~45,000원이고 저는 조양마트에서 30,000원에 데려왔어요.

생산자 Cantine San Marzano (칸티네 산 마르자노)
산지 이탈리아 풀리아 살렌토
품종 프리미티보 50 / 네그로아마로 50
빈티지 NV (논빈티지)
도수 14.5%
숙성 오크 12개월
특징 바닐라 · 자두 · 블랙체리 · 다크초콜릿 · 블랙베리
vivino 4.2 (49,620명) · https://www.vivino.com/en/san-marzano-cinquanta-collezione/w/2459848
wine-searcher 23$
https://www.wine-searcher.com/find/cantina+st+marziano+collection+cinquante+puglia+da+tavola+italy/0/south+korea?Xcurrencycode=USD
수상 Decanter World Wine Awards 2019 금메달 · 루카 마로니 97점
국내 성지가 30,000원 (2026년 10월 조양마트)
국내 평균가 34,900 ~ 45,000 (데일리샷)
평가 비비노 후기 150건 평균이 4.42 로 높은 편이에요
제일 많이 나온 말은 바닐라(71) · 자두(64) · 블랙체리(47) · 초콜릿(45) · 블랙베리(30)
오크 12개월이라 바닐라가 압도적으로 많이 언급됩니다

부드럽다(smooth 31) · 피니시가 길다(long 49) 가 짝을 이뤄 나와요
풀바디인데 타닌이 거칠지 않다는 평이 대부분

재밌는 건 「달다」는 말이 20번이나 나온다는 거
맛차트 당도는 1.0(드라이)인데 과일이 워낙 진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
드라이한 걸 찾는 분이면 이 지점은 갈릴 수 있음

풀바디인데 묵직하기만 한 게 아니라 끝이 깔끔하게 끊기는 타입

썰 하나 — 이 와인은 원래 한 번만 만들고 끝낼 와인이었음

산 마르자노는 1962년에 농부 19명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에요
지금은 조합원이 1,200명 넘는 풀리아 최대 생산자 중 하나고요

2012년이 창립 50주년이었는데
그 기념으로 살렌토의 두 간판 품종을 반반 섞어 한정판을 냈습니다

ㄴ 그게 신퀀타(50)예요. 숫자 50 이 곧 50:50 블렌드고, 창립 50주년이기도 함
이름 하나에 두 개를 다 넣은 거 ㅋㅋ

근데 너무 잘 팔려서 기념판으로 끝내질 못하고 정규 라인이 됐어요


썰 둘 — 등급은 제일 아래 칸임

라벨에 DOC 도 IGT 도 없고 그냥 Vino d'Italia 라고만 적혀 있어요
이탈리아 와인 등급에서 제일 아래 칸입니다

ㄴ 품질이 나빠서가 아니라 블렌드가 지역 규정 밖이라 그래요
규정을 맞추려고 비율을 바꾸느니 등급을 포기한 쪽

ㄴ 비비노 4.2 에 디캔터 금메달인데 등급은 최하단 등급만 보고 거르면 놓치는 와인이 이런 거구나 싶었음

빈티지도 없어요. 라벨의 +5 +6 +7 이 출시 회차 표기입니다

 

📍 은이종의 콜키지 되는 집, 지도로 한번에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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